▲ 김원효(사진) (주)엠티피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가 제2대 울산시카누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김원효(사진) (주)엠티피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가 제2대 울산시카누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울산시카누연맹은 최근 회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원효 대표건축사가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통합 이후 초대 카누연맹 회장을 맡아 4년간 연맹을 이끌어온 김 회장은 이번에 연임되면서 통합 2대 회장을 맡아 연맹을 이끌게 됐다.

울산 카누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아시안게임 K-1 200m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조광희를 배출했으며 울산시청 카누팀과 울산스포츠중·고등학교 카누팀을 맡아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원효 회장은 “카누 종목을 시민에게 널리 보급해 시민 체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도심 한중간에 자리 잡고 있는 태화강국가정원의 이점을 살려 생활동호인과 카누인, 그 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카누인을 양성해 국위선양 도모, 국민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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