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경주중앙시장점, 부산덕천점 등 신규 매장을 오픈해 온 ‘토스트카페마리’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들을 주요 타켓층으로 삼아 빵의 비중을 낮추고 신선한 생야채와 토핑을 듬뿍 넣은 차별화 된 토스트 메뉴를 개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토스트카페마리는 간소화 된 조리 매뉴얼 덕분에 5일이면 모든 메뉴의 조리법을 숙지할 수 있으며 굽고, 붓고, 올리는 3가지 조립 시스템으로 1분이면 메뉴 하나를 뚝딱 완성할 수 있다. 덕분에 매장 워크인 고객부터 배달, 테이크아웃, 대량 주문을 너끈히 소화할 수 있으며 간식, 식사, 다과 등 활용도가 높아 상권이나 입지에 비교적 구애 받지 않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테이크 아웃 메뉴를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포장 케이스의 특허 신청도 완료됐다.

토스트카페마리의 관계자는 “창업 시장의 여건이 악화되면서 초기 창업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소자본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단순히 매장 오픈만을 목표로 삼는다면 어렵게 결정한 창업이 실패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토스트카페마리’는 운영비 절감을 고민하는 가맹점을 돕기 위해 무인 키오스크 기기를 도입,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 소형 매장에서도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매장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1020대의 간식부터 중, 장년층의 건강한 식사, 바쁜 회사원의 끼니까지 책임질 수 있는 메뉴로 매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즌마다 진행하는 지원 이벤트도 토스트카페마리의 강점이다. 현재 토스트카페마리는 신규 가맹계약을 진행할 경우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세트를 무상으로 지원, 약 55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 절감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각 가맹점 간의 경쟁을 예방하고 매출을 보장하기 위해 가맹점 간 거리제한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업종변경, 소자본창업 등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창업 정보는 토스트카페마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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