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서정갤러리

▲ 울산시 북구 강동동 머큐어앰배서더울산호텔 내 서정갤러리에서 도재수 작가의 사진개인전이 오는 17일 까지 이어진다.
울산시 북구 강동동 머큐어앰배서더울산호텔 내 서정갤러리에서 도재수 작가의 사진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제목은 ‘도재수 연꽃 사진전’이다. 부제는 ‘여인의 향기’. 작가는 연꽃을 통하여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비롯해 이웃과 주변인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연들을 표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과거로의 회귀로 추억을 공유하며 잠시나마 관람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함이다.

도재수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28대 풍경사진분과위원회 위원장, 한국영상동인회 본부이사, 울산사진써클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울산광역시사진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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