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매주 동참 계획

▲ BNK경남은행은 6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와 직원들은 인근 제과점을 찾아 빵과 커피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울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매주 동참할 계획이다.

이상봉 상무는 “코로나 확산과 격상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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