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지원반 운영 등

중기·소상공인 지원 공로

BNK부산은행은 중소기업지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산업 발전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1967년 창립 이래 동남경제권을 대표하는 금융지원 선도 은행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특별펀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BNK기특론,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 피해기업을 위해 대출금 상환유예, 이자유예, 금리우대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코로나 신속지원반’을 신설해 운용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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