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 연장·국가정원 등

의정활동 알리고 포부 밝혀

▲ 박성민 의원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의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울산 중구당협 신년인사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의원은 비대면 신년인사회에서 그동안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했던 지난 8개월간의 국회 의정활동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정역 연장 논의와 태화강 국가정원 관련 예산 확보 과정을 소개하고,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의 노력도 알렸다.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변창흠 후보자의 부적절한 언행을 지적하는 등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일화도 공개했다.

박성민 의원은 “지난 6월 정기국회가 시작되고부터 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시장경제 체제를 지켜내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국가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멸사봉공의 자세로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고, 나아가 앞으로 남은 1년5개월, 정권 교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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