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도인 화합 최우선 과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활동

▲ 울산시궁도협회 제2대 통합 회장에 이홍우(사진)씨가 당선됐다.
울산시궁도협회 제2대 통합 회장에 이홍우(사진)씨가 당선됐다.

울산시궁도협회는 지난 5일 입후보한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홍우 후보가 당선돼 6일 회장 당선인 공고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홍우 당선자는 울산시궁도협회 2021년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회장 직을 맡는다.

이홍우 당선자는 울산학성초등학교, 울산제일중학교, 울산신정고등학교, 용인대학교(태권도 전공)를 졸업한 뒤 체육지도자 및 경찰공무원으로 퇴직해 현재 법률사무소(행정사) 재직 중이다.

궁도부 대표선수 및 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이홍우 당선자는 “매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최하위 수준을 넘지 못하는 울산궁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표 선수선발, 육성 및 궁도인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궁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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