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1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소형 선박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개 동 일부와 플라스틱 재질 선박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가량 만에 진압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1일 오전 1시5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에 위치한 한 소형 선박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동 일부(2000㎡)와 플라스틱 재질 선박 원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지나가던 시민이 불길을 보고 신고를 했으며, 화재 당시 직원들이 전부 퇴근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8시59분께 동구 화정동 한 5층짜리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층 외부 발코니 실외기 쪽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실외기 4대가 소실되고 건물 외벽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