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소비자 권익 증진 사업에 함께 참여할 ‘제13기 울산시 소비자 모니터’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 모니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분야 자원봉사단이다.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시장 모니터링,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한다.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 현장 활동 지원과 보조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소비자 분야에 관심 있고 활동 참여가 가능한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40여명이며, 오는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센터 누리집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25일까지 전자우편(yunsun121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28일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소비자센터(229·28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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