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종환 곡으로
팬데믹시대 따스한 위로 전해

▲ 가수 바비킴(사진)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할 신곡 ‘태양처럼’을 들고 돌아온다.

가수 바비킴(사진)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할 신곡 ‘태양처럼’을 들고 돌아온다.

바비킴은 마음을 울리는 진심 어린 노래를 부르기 위해 싱어송라이터 김종환에게 곡을 받았다.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김종환의 곡 ‘인생이란’을 부른 게 계기였다.

그는 “가사가 아름다워서 호감이 많이 갔는데 알고 보니 김종환 선배님의 작품이었다”며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에 제가 러브콜을 했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방송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주 나오는 가수가 아니다 보니 팬분들을 위해 노래라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욕심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꾸준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계절마다 각각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을 발매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팬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노래를 들려주는 게 그의 가장 큰 소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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