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되면서 인터넷 쇼핑몰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 매매를 중개해주는 서비스도 더불어 활성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웹사이트 거래소 사이트프라이스는 쇼핑몰 매매가 신규 쇼핑몰 오픈보다 이미 확보된 회원 수, 방문자 수와 매출로 사이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사이트프라이스는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 사이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사이트프라이스에 등록되어 매매 거래를 기다리는 사이트는 약 2125개이고 최근 6개월 동안 등록된 매물은 223건이며 해마다 등록되는 매물 역시 증가하고 있다.
 
사이트프라이스 관계자는 “실제로 사이트프라이스에 등록된 1만 4914건의 매물 중 86%에 달하는 1만 2789건의 매물이 판매됐다”며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새로운 쇼핑몰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