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까지 참여자 모집

울산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취미·문화생활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한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올해 ‘주민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2월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수공예 작품과 생활공예품이며, 손으로 만든 생활도자, 손바느질 등의 뜨게류, 생활용품, 생활공예품과 장식품 등이다.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의 선정자를 선발하고, 해당 작품을 2022년 2월까지 1층 전시공간에서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판매자는 가로 50cm, 세로 80cm 가량의 전시공간에서 각자의 창작물을 전시 또는 판매하게 되며, 판매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게 된다.

한편 2017년 시작된 생활창작물 전시·판매 지원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주민 101명이 참여해 3495점의 작품을 판매했고, 4273만2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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