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수지 더에스상현 실내사진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의 불안정한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새 임대차보호법, 실거주 의무 강화 등 전세난을 부추기는 정부의 정책이 지속되면서 장기적인 전셋값 상승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인근에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나홀로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32-2번지 일원에 자리한 아파트·오피스텔 주택 더에스상현(THE S 상현)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1개월 사이에 5.2%(2792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직전 시기 대비 무려 1억원 가까이 상승하며 전세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규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전세 시장의 수급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실 거주 요건 강화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현상 등이 전세시장 불안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봄철에 당장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재의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당장 입주가 가능한 물량이 확보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지금의 정부 정책으로 공급 물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서울이 아닌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실 거주 수요층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서울 전셋값과 갭이 크지 않은 수도권 나홀로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상현동 아파트·오피스텔 주택 더에스상현은 이러한 주거 패러다임을 방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통한다. 4억 대 매매가 가능한 나홀로아파트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실수요층의 주거 니즈에 부합하는 것이다.

더에스상현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유일의 테라스 아파트·오피스텔로 지상 1~2층 오피스텔 22실, 지상 3~7층 아파트 19세대 규모를 갖췄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9㎡ A·B 각 8세대, 59㎡ C·D·E 각 1세대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4㎡ H타입과 37㎡ G타입 각 1실, 41㎡ E타입 2실, 43㎡ D타입과 F타입 각 2실, 46㎡ A타입 8실, 46㎡ B타입 3실, 50㎡ C타입 3실 등의 구성을 갖췄다. 특히 오피스텔 최대 전용률이 60%로 아파트 못지 않은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더에스상현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매매가에 특화된 주거 설계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부 세대 기준 채광이 뛰어난 남향 조건을 갖춘 가운데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테라스 공간을 설계하여 뛰어난 개방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스템 에어컨이 옵션으로 추가되어 별도로 에어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ㄱ'자 형태의 주방 공간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는 점, 테라스 이용 가능한 다용도실이 별도로 갖춰져 있다는 점, 펜트리 공간과 넓은 안방 그리고 드넓은 드레스룸 및 부부욕실(일부 세대 한정)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출퇴근 직장인들의 편의성이 뛰어난 탁월한 교통환경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이 가까워 도보 이동이 가능한 가운데 수도권 및 판교, 강남 일대의 빠른 접근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광역 버스정류장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자가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용인·수서 고속도로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쾌적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상현공원, 만현공원 등 대규모 근린공원과 성복천, 냇가공원 등이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에서 이현초등학교, 이현중학교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해 명문 학군의 교육 환경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롯데몰, 이마트 수지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수지구청, 병원 등이 가까워 원스톱 생활편의시설도 즐비해 있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도시개발구역 지정도 이슈거리다. 용인시가 최근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더불어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수지구 옆인 기흥구 일대에 약 275만7186㎡에 조성되는 신도시 개발 사업이다. 사업 완료 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더불어 시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더에스상현의 시세 차익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에스상현 관계자는 "아파트 전세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나 매매 금액 간 갭이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면 더에스상현이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에스상현은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필요 없이 입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