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101호 회원 가입

제3호 류성열 유성 회장의 동생

“울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것”

▲ 류해렬 (주)유성 대표이사(왼쪽 세번째)는 14일 울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울산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송철호 시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새해 첫 아너이자 울산 제101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류해렬 (주)유성 대표이사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류해렬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2021년 첫 번째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류 대표는 울산 제3호 아너 류성열 (주)유성 회장의 동생이다.

류 대표는 “나눔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고 울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아너 가입을 결심했다. 특히 지인인 김유문 울산 제52호 아너(대한통운 회장)의 권유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시준 울산공동모금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나눔에 동참해준 류해렬 아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수는 2366명으로 누적기부액은 2570억원에 달한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우재혁 제1호 아너(경북타일 대표)를 시작으로 총 101명까지 증가했다. 이들은 매년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와 봉사활동, 정기모임, 송년회 등 고액 기부자모임을 통한 나눔문화 선도와 진정한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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