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A는 14일 현대글로비스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현대글로비스와 손잡고 베트남 물류사업에 진출한다.

UPA의 첫 해외사업으로, 국내 유수의 물류기업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현지 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신규 물량을 유치할 수 있어 항만활성화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UPA는 14일 현대글로비스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SCM기업 현대글롭스와 협업해 베트남 호치민 인근 항만배후에 3만㎡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운영하는 사업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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