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비양심 운전자 ‘여전’울산 작년 위반건수 9157건
남구 3822건으로 가장 많고
장애인스티커 위조 차량 多
일반 주차공간 부족이 원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14  21:32: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울산지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비양심 운전자들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줄었음에도 9000건 넘는 운전자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정차를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14일 울산지역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총 9157건으로 집계됐다. 남구가 38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가 1940건, 울주군이 170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19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건수 9202건보다 소폭 줄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 제도가 시행된 지 올해로 22년이 흘렀지만 매해 비양심 운전자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위반 사유는 공동주택이나 도심 쇼핑몰 등 일반 주차공간의 부족이 대부분이다.

지난 2018년 기준 울산지역의 주차장확보율은 121.8%로 주차면수가 자동차등록대수보다 많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은 일부 지역에 국한되고 남구와 북구 등 공동주택과 쇼핑몰 등이 밀집해있는 지역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에는 또 장애인 스티커가 부착돼 있지만 실제 조회 결과 장애인차량이 아니거나 장애인 스티커 위조, 유효하지 않은 장애인 스티커를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등의 장애인복지법 위반 사례도 남구에서만 20여건 적발됐다. 또 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을 쌓거나 이중주차하는 등 주차방해 행위도 10여건에 달한다.

주차구역 부족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는 원인 중 하나지만 무엇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결여가 크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장애인복지 담당자들의 공통적인 얘기다.

지자체 한 관계자는 “계도와 단속활동을 병행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www.ksilb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 북구 천곡동 일대, 주거단지 조성 본격화
2
㈜우수, ‘허브랑아이랑 잠온대’ 온열안대, 21일 네이버쇼핑라이브 3회차 방송 최대 75%할인 진행
3
개정된 임대차법 이후 수도권으로 번진 풍선효과, 안양 수리산포레 아파트 관심
4
경제·문화·교통·관광·의료 등 사회 전반 성과
5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역세권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선착순 분양
6
'스마트콕콕' 갤럭시노트20, 아이폰12 미니 가격 할인 혜택 강화
7
[울산에 산다]첨단기업 키울 생태계부터 조성해야
8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 연내 착공
9
이동서, 장광수씨 2020년 울산경제 리더상 수상
10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이야기]단기 고수익 포트폴리오 검토 시점 도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