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울산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공헌자 또는 희생된 사람 및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민주화운동 기본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 마련,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예우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및 지원내용 등이 담길 예정이다.
윤덕권 의원은 “현재 민주화 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민주화 운동에 공헌하거나 희생된 사람, 그 유족들에 대한 지원 근거가 없다”며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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