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시민연합과 간담회
한·인니 의원친선협회장 선임도
이날 이우탁 대표는 “지난해 시의회를 통과한 울산민주시민교육조례 등이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또 정부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국민과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코로나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건강한 사회 시민연합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으로 지역 시민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민사회와 소통을 늘리고, 제안한 정책 대안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현 국회의원은 국회 의원친선협회 한·인도네시아 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이날 밝혔다.
김 의원은 “아세안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매우 중요한 외교파트너”라며 “앞으로 한국·인도네시아 간 보다 적극적인 의회 교류를 통해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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