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스터디카페가 신한은행과 MOU를 체결, 기존 가맹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플랜트스터디카페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스터디카페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플랜트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맞춤형 금융상품 프랜차이즈론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론은 본사의 재무구조 건전성과 향후 사업체의 성장 가능성, 가맹점 매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검증 받은 우량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의 가맹점 사장님과 창업 희망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품이다. 

앞으로 플랜트스터디카페와 함께 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초기 비용 부담이 큰 보증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등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1금융권과 진행하기 때문에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고민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스터디카페 관계자는 “거래조건에 따라서는 금리우대 적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깊어진 불황 속 신규 창업을 진행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성공적인 금융 지원을 토대로 가맹점과 본사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협력 관계가 탄탄하게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터디카페창업 후 폐업률 0% 기록하고 있는 플랜트스터디카페는 가맹계약 시 본사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동산 매물 탐색부터 임대차 계약까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창업비용 1천만원 지원 이벤트를 펼치는 등,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창업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플랜트스터디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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