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14회 선정
울산지역 언론사 중 최다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가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본사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지역 언론사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경상일보를 비롯해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주간지 48개사 등 77개사를 올해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뉴미디어 기반구축, 공익성 강화사업, 국내외 기획취재, 콘텐츠 지면개선, 연수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등 다양한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사는 참신한 기획기사 발굴과 지역민 참여보도 등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이슈를 주도하며 지역 최고 언론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우선지원대상 지역 일간지는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매일, 전남일보,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29곳이다.

울산지역 일간지는 본사와 울산매일이, 주간지로는 울산저널이 포함됐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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