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항공기.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설 연휴 귀성·귀경객을 위해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1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10일부터 15일까지 김포~부산 18편, 김포~울산 6편, 김포~제주 12편, 부산~제주 6편, 울산~제주 6편 등 5개 노선에 총 48편의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모두 8910석이 추가로 공급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역귀성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대 95% 할인된 운임을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며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9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월1일부터 15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연휴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이 필요한 이용객의 교통편익을 위해 임시증편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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