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에 기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은 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에 기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 CCTV 관제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3시45분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23­8 일원 노상에서 원룸·빌라촌을 서성이며 주차된 차량 내부를 살피고 차량의 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사람을 포착해 즉시 경찰 상황실에 신고했다.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전달하고, 이동 경로를 상세히 파악한 뒤 위치를 전파했다.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에서 피혐의자를 검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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