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에스에이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선보인 주상복합 오피스텔 ‘아츠 논현’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츠 논현’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8~51㎡ 42가구∙오피스텔 전용 40~75㎡ 2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논현에스에이치 관계자는 “논현동 일대는 강남의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아츠 논현은 논현동에서도 보기 드문 하이엔드 주상복합 오피스텔인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아츠 논현’은 언주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언주로 남쪽의 테헤란로를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역삼∙교대 등지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북쪽에 있는 성수대교∙반포대교∙한남대교∙동호대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올림픽대로가 인근에 있으며, 잠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하기도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어서,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일대 교통체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7호선 학동역과 9호선 언주역이 도보로 10분거리 내외로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 주요 상권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라움∙코엑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문화 및 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츠 논현’ 단지 외부에 이색적인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고 내부는 테라스형 구조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주택형은 복층형으로 3.4m의 층고를 적용하며, 전면 통유리를 설치해 개방감을 줬다. 생활공간 내부는 유럽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불탑(Bulthaup) 등을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주거시설과 동시에 분양한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의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상층부 주거시설 입주민을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구매력 높은 강남의 풍부한 소비층도 잠재수요다. 인근 강남 주요 상권과 연계해 추가적인 수요도 유입할 수 있다.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강남에서 보기 드문 입주민 전용 인피니티 풀을 옥상에 마련했다. 이밖에도 루프탑 라운지와 가든 등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컨시어지 전문 플랫폼인 돕다(DOPDA)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들에게 룸클리닝 및 조식∙세탁물 딜리버리∙발렛파킹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선정을 통해 파티 대행 및 자산관리∙여행계획∙이벤트 준비∙개인 레슨 섭외∙피부관리 등 테마별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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