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마이리얼트립서

경주 등 6곳은 한국어해설 제공

외국인용 영어해설도 9곳 마련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국내 테마여행지 10곳을 영상으로 여행하는 온라인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실시간 온라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전문 해설가와 온라인 관광객들이 테마여행 10선 지역을 영상으로 함께 여행하며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상품이다.

모든 상품은 2월25일까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 해설을 제공하는 내국인용 상품 6종과 영어 해설을 제공하는 외국인용 상품 9종으로 구성됐다.

내국인용 온라인 여행은 ‘대구 이중섭 투어’ ‘광주 양림동 랜선여행’ ‘요즘 경주’ ‘군산 타임슬립투어’ ‘경주 역사 여행’ ‘군산 근대사 여행’ 등이다. 익숙한 지역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해설과 영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간접여행을 할 수 있도록 수원, 강릉, 대구, 부산, 경주, 전주, 목포등을 테마로 한 ‘코리아 버추얼 투어(Korea Virtual Tour)’ 영상도 제작해 여행 전문 해외 누리집(Viator·Kkday)에서 공개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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