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유행으로 다시 확산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 경기불황의 위세에도 굴하지 않고 정부의 지원 정책을 밑바탕으로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요식업 창업 브랜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확한 상권 분석은 물론 든든한 지원 시스템으로 현재 같은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화로상회가 눈길을 끈다.

요식업 브랜드 화로상회는 눈에 보일만큼 두드러지는 성장세로 창업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근거한 불황에도 10여 년간 연구·개발한 화로상회 만의 비법 소스와 35년간 하루도 쉼 없이 고기를 다룬 주물럭 장인의 손맛으로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의 맛집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화로상회에서는 참숯을 써 숯불 직화로 삼겹살을 비롯해 돼지갈비, 껍데기에 막창까지 구워 맛볼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수입육인 모든 고기는 365일 1년 내내 철저한 육질관리시스템으로 신선도를 유지해 여타 전문점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되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트렌드에 걸맞은 '뉴트로' 콘셉트의 매장 인테리어는 복고의 정겨움과 모던한 심플함을 적절히 접목해 20대에서 30대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밝지 않은 조명시스템과 시끌벅적함을 유도하는 분위기는 아지트 같은 느낌을 줘 고객의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다는 평가다.

창업 절차 역시 초보 창업자에게 맞춤형이라 누구든 익숙하게 따라하도록 쉽게 구성됐다. 가맹 계약을 체결한 다음 인테리어 시공과 본사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전문 슈퍼바이저의 철저하면서도 꼼꼼한 교육이수를 마친 후 최종 리허설을 통과해야 한다. 슈퍼바이저시스템은 오픈 이후에 점포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며칠간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가맹점 사이에서 평가를 아주 좋다. 슈퍼바이저는 차후에도 정기방문을 통해 사후관리도 확실하게 책임진다.

개설비용에는 가맹비와 교육비가 우선 들어간다, 여기 더해 인테리어, 매장 집기 및 설비, 화로, 유니폼 등 기타 물품, 간판 등이 포함된다. 무한리필 고기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총비용이 가장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돼 있다. 상세한 부분은 가맹 계약 시 문서로 제공해주는 만큼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면서 창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