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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울산 길메리요양병원, 코로나백신 접종 사전 전수조사에 나서효율적인 백신 접종 대책 강구
면회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불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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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0  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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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대표원장 전병찬)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원장 송의수, 외과전문의),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 신경외과전문의)은 18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사전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3차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월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함에 따라 길메리병원 의료진들은 긴급 코로나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입원환자, 의료진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전수 조사를 시작했다.

   
 

사전 전수 조사를 하게 된 배경으로 입원 환자 중 90세 이상 초 고령인 환자와 과거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현재 고열이나 폐렴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일괄적으로 투여하기가 어렵다는 의료진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어 이럴 경우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 전수조사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의 회사에서 생산된 백신이 도입 예정으로 돼 있고 이 중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외국에서 투여 중에 있으며 영국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되어 사용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하여 식약처에서 허가심사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국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서 치료 중인 분은 약56만 명이고, 해당 요양기관에서는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은 약 103만 명이 백신 접종 대상이며, 우아의료재단 길메리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약 310여 명, 관련 전문의, 간호사, 약사, 재활치료사, 영양사 및 의료진은 모두 160여  명이다.

전병찬 대표원장(사진)은 “전수 조사 결과가 나오면 효율적인 백신접종을 수행하기 위해 울산시 보건당국과 협의하겠다”라면서 “3차 유행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장기간 면회제한으로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여 있는 입원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하루 빨리 행복감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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