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경영·기술·안전부문 내달 8일까지 모집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33회 울산상공대상’ 후보자를 오는 2월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울산상공대상 시상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안전대상 등 총 3개 부문이다.

경영대상은 기업경영 및 경영개선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 기술대상은 신상품 및 신기술개발, 공정개선,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 산업기술의 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 안전대상은 자율안전보건 체제 구축,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등 노사협력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울산상공대상 지원 자격은 울산지역에서 수상 예정일 현재 5년 이상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상공업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및 상공업계에 근무하고 있는 자로, 상의 회원업체 대표 및 의원, 유관기관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한다.

단, 2021년 3월24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울산상공대상을 수상한 업체는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 접수 후,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이 밖에도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상공대상 현판식이 별도 시행된다.

시상식은 3월24일 개최되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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