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서 (주)젬스 대표이사와 장광수 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0년 지역경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동서 (주)젬스 대표이사와 장광수 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0년 지역경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렸다. (주)젬스(대표이사 이동서)는 공장에서 가동되는 주요 모터 설비에 대한 상태를 사전에 예측진단한 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진단 내용을 사용자에게 알림으로 모터 설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모터진단보호시스템을 갖춘 안전진단 전문기업이다.

이동서 대표이사는 “공장에서 가동중인 모터 설비 상태를 사전에 예측진단함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생산성 향상, 유지보수비용 절감,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많은 기업체에 널리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자세로 마음을 비우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광수 전 원장은 4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퇴임했다. 장 원장은 산학연관 개방형 협력체제인 4차 산업혁명 U포럼을 2017년에 발족시켜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 에너지산업 육성 등 10개 분과를 통해 스마트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정책 과제 도출,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고 최근에는 AI포럼도 발족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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