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물색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이란, 되도록 유행을 덜 타면서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수요가 있는 아이템을 일컫는다.

이 가운데 프랜차이즈 고깃집 '화로상회'가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로상회는 국내 최초 참숯화로 모둠 직화구이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옛날생갈비 및 통삼겹, 막창, 껍데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무한리필은 음식의 맛이 떨어진다'라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최고급 수입육으로 365일 철저한 육질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무한리필에서 실현할 수 없는 고퀄리티 고기 품질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로상회는 기존 무한리필 고깃집과 달리 넉넉한 이용시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무한리필 브랜드의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화로상회는 2시간으로 이용시간을 넉넉히 제공해 고객들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는 '화로상회'라는 이름에 걸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은은한 조명의 인테리어로 아지트처럼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며, 1970~80년대 뒷골목 고깃집의 분위기로 다양한 연령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다. 

화로상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안정적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원하는 이들의 창업 핵심은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인 만큼 이를 염두에 둔 창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화로상회는 전문 주방인력이 없어도 되는 원팩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효율적으로 주방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가맹점주의 비용 분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로상회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 공정거래 조정원 기준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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