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왼쪽)과 동부도서관 박미영 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과 울산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21일 동부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회 운영의 활성화와 장애로 인해 도서접근성이 낮은 대상자에게 직접 도서방문 대출이나, 녹음도서 보급 등의 확대를 통해 동구지역 등록장애인의 도서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동부도서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평생교육강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의 지원하기로 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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