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이색 컬래버레이션의 선두 주자인 ‘곰표’가 아이스크림과 만났다. 이번에 출시되는 곰표 밀눈아이스크림콘(150ML)은 밀눈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의 조화로 밀눈 자체의 풍부한 맛을 담아 2월5일(금) 전국 5대 편의점 점포에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대한제분에서 개발한 밀눈은 밀에 단 2%만 존재하는 핵심 영양소로 이미 유럽과 북미,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영양학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밀눈은 비타민E 토코페롤과 핵심 영양소인 단백질, 식이섬유,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골드 푸드이다. 

아직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밀눈을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던 대한제분과 늘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겠다는 제스트코와의 만남으로 이 제품이 탄생 되었다.

제스트코는 작년 초 ‘강릉초당 순두부아이스크림’을 출시해 2개월 만에 100만 개를 판매, 누구도 쉽게 상상하지 못 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만든 회사로 이번에는 곰표 마스코트인 ‘표곰이’와 만나 또다시 작년의 열풍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스트코 관계자는 이번 곰표 밀눈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고, 맛있지만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또한 곰표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이니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