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 지역인 미추홀구 미추 2구역에서 ‘주안 센트럴팰리스’가 추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주안 센트럴팰리스’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청, 교육청 등 주요시설 및 업무, 교육 인프라와 상권까지 갖추고 있어 주거 편의가 높다. 또한 제 1,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고속도로와 수인선 및 서울지하철1호선, 인천지하철1,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추후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 진다. 

지역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미추홀구 일대는 원도심 특성상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고 있지만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주안동을 비롯한 용현, 학익지구 일대에 신규단지가 공급되며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 갖춰질 전망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6.3주택법 개정 및 시행 적용으로 정식 신고필증을 교부 받아 투명하고 합법적인 진행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지난해 10월 모집 후 빠른 속도로 1차 모집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총 1,32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하2층~ 지상 38층(예정) 9개동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도보 3분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위치해 있으며 환승역 주안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제 1,2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 2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인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학익여고, 인천고, 인하사대 부속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단지로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그리고 초역세권 단지의 입지적 특성상 주안역, 시민공원역을 잇는 상권이 길게 형성돼 있으며 영화관, 지하상가, 인천사랑병원, 재래시장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인천시청, 미추홀구청, 공원 등 풍부한 원도심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대단지 주거타운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성공적 사업을 위해 미추홀구에서도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3.3㎡당 900만원~1100만원대의 일반아파트 분양가 대비 저렴한 공급가에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후 GTX 수혜지역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며 긍정적 전망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홍보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표전화로 사전 방문 예약 후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1차 조합원 모집분에 한해 무상 발코니 확장과 풀옵션 가전제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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