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귀향 대신 고가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24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정육 선물세트를 둘러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의 정육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정육 상품군 매출이 작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개시 이후 나흘간과 비교해 17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판매된 선물세트를 상품군별로 나눠 보면 정육이 건강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많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귀향이 어려워지면서 고가의 선물로 대신 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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