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출산 장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기존 첫째아 출산장려금 50만원을 올해부터 70만원으로 확대한다.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한다. 둘째아는 250만원(5개월 분할 지급), 셋째아 이상은 500만원(10개월 분할 지급)을 지원한다.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