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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결식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체식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결식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체식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신종코로나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24일부터 경로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대체식을 제공해왔다.
대체식 지원 결정에 따라 도산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 6개소는 지난해에 이어 800여명의 저소득 노인(기초수급자, 차상위 등)에게 주1회 5~6일분 대체식을 마련해 배부한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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