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수지 에스더상현 건물 외관 모습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에 자리한 아파트·오피스텔 주택 '더에스상현(THE S 상현)'이 분양 중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나홀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기록하면서 수도권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전세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나 매매 금액 간 갭이 많이 차이 나지 않는 수도권 나홀로 아파트는 내 집 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나홀로 아파트 입주를 고려할 때 직주근접 여부가 선택 포인트로 떠오르기 마련.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직주근접 요인이 주거 선택 핵심 포인트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더에스상현은 신분당선 라인을 품은 아파트로 이러한 선택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직주근접 효과는 물리적·시간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데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도 교통 환경이 나쁠 경우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주근접 메리트는 업무지구, 주거지역 인접 여부 뿐 아니라 역세권, 환승센터 등 교통 환경 강점이 동시에 갖춰져야 한다.
 
더에스상현은 출퇴근 직장인들의 편의성이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이 가까워 도보 이동이 가능한 가운데 수도권 및 판교, 강남 일대의 빠른 접근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광역 버스정류장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자가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용인·수서 고속도로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더에스상현 단지 규모는 지상 1~2층 오피스텔 22실, 지상 3~7층 아파트 19세대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9㎡ A·B 각 8세대, 59㎡ C·D·E 각 1세대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4㎡ H타입과 37㎡ G타입 각 1실, 41㎡ E타입 2실, 43㎡ D타입과 F타입 각 2실, 46㎡ A타입 8실, 46㎡ B타입 3실, 50㎡ C타입 3실 등의 구성을 갖췄다. 특히 오피스텔 최대 전용률이 60%로 아파트 못지 않은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쾌적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상현공원, 만현공원 등 대규모 근린공원과 성복천, 냇가공원 등이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에서 이현초등학교, 이현중학교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해 명문 학군의 교육 환경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롯데몰, 이마트 수지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수지구청, 병원 등이 가까워 원스톱 생활편의시설도 즐비해 있다.
 
특화된 주거 설계를 적용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일부 세대 기준 채광이 뛰어난 남향 조건을 갖춘 가운데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테라스 공간을 설계하여 뛰어난 개방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스템 에어컨이 옵션으로 추가되어 별도로 에어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ㄱ'자 형태의 주방 공간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는 점, 테라스 이용 가능한 다용도실이 별도로 갖춰져 있다는 점, 펜트리 공간과 넓은 안방 그리고 드넓은 드레스룸 및 부부욕실(일부 세대 한정)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도시개발구역 지정도 이슈거리다. 용인시가 최근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더불어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수지구 옆인 기흥구 일대에 약 275만7186㎡에 조성되는 신도시 개발 사업이다. 사업 완료 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더불어 시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더에스상현은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에스상현은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필요 없이 입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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