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1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7일, 울주군청(군수 이선호), 울산안전체험관(관장 공해용), 울산굿모닝병원(원장 손수민), 서울산보람병원, 화랑교육원(원장 장석기), 경주도서관이 ‘2021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울주군청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군청 직원 및 방문객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울산안전체험관에서는 소방공문원 2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울산굿모닝병원과 서울산보람병원에서도 각 20여 명의 의료진 및 직원이 헌혈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경주에서 이어진 헌혈릴레이에서는 화랑교육원 직원 10여 명과 경주도서관 방문객 30여 명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울산혈액원이 보유한 혈액(1월 27일 0시 기준)은 3.6일분으로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1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혈액원(052-210-8500)으로 연락하면 일정 협의 후 헌혈버스에서 헌혈이 가능하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