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로컬푸드 직매장 등

식품안전 전용회선 상담센터 운영

▲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 특별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 특별관리 및 점검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농협은 지역본부 내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울산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안전 지도와 더불어 설 성수용품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300㎡ 이상의 매장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외부전문업체 위탁점검을 통해 신뢰도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직원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문의사항 상담을 위해 전용회선을 설치해 상담센터를 운영중이다.

최정훈 본부장은 “현재까지 직거래와 로컬푸드를 비롯한 울산농협의 식품 판매사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성수용품에 대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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