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당 간담회 열고
소상공인 위기 극복방안 논의
김택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장을 비롯해 각 구·군별 지부장, 자영업·소상공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업계 대표 등은 이날 “현재 정부가 시행중인 방역지침은 업종별 기준이 모호하고 불공정한 것이 가장 큰 문제고,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으로 인해 외식업은 매출이 10%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존폐위기에 내몰렸다”며 “핀셋규제를 통해 업종별·연령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국가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은 중앙당 차원에서 노력하고, 울산에서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시 차원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지만 울산만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시당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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