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홀이 울진후포점, 전남광양점, 부산금곡점, 경기광주점, 안동풍산점 등 10여개의 ‘베이커리 카페’ 및 ‘세미 베이커리 카페’ 타입 가맹점을 오픈•계약했다고 밝혔다. 커피홀은 베이커리와 카페를 접목시킨 아이템 브랜드로, 최근 전국 각 지역에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 중에는 영업지역 우선 선점을 위해 건물이 준공되기도 전, 가맹 계약을 미리 해 둔 가맹점도 있다. 
 
커피홀 베이커리 타입 매장을 운영 중이라는 가맹점주는 “계약 전 몇몇 가맹점을 방문해 매장 운영부터 조리, 인력 구조까지 제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며 “타 저가형 커피 브랜드와는 다양한 메뉴와 베이커리, 인테리어를 확인하고 나니 창업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가맹점주는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나 일반적인 창업 상담에서는 누구나 좋은 점만 얘기하기 때문에 창업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어렵다”며 “그런데 커피홀은 창업자들에게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서 더욱 신뢰가 갔다”고 전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홀 관계자는 ”커피홀은 창업자가 직접 가맹점에 가서 브랜드를 체험해 보길 권하고 있다”며 “실제 운영 중인 가맹점에 가서 직접 보고, 가맹점주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커피홀은 창업 비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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