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례동에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비허밍'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허밍은 학구열이 높은 지역을 위주로, 오픈을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 카페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학습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사 내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장 상시 소독 및 청결을 유지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전하게 실천하면서 집중력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의 대표적인 공간은 총 5가지로 브리지존, 메트로존, 티피컬존, 리버티존, 포커스온존이다.
  
브리지존은 비허밍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다. 메트로존은 개인 파티션이 설치돼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티피컬존은 벽면을 마주 보고 앉는 기본적인 좌석이며, 리버티존에서는 자유롭게 PC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길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리이다.
  
포커스온존은 넓은 개인 테이블과 책상 상단에 책꽂이 형식의 칸막이 수납공간이 마련돼 책을 여러 권 펼쳐놓고 공부해야 하거나, 평소 짐을 많이 갖고 다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주례동 스터디 카페 비허밍은 4인 미팅룸을 완비했다. 미팅룸은 사전예약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그룹스터디부터 과외, 비즈니스 모임 등이 가능하다.
  
또, 학습자들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집중력 있는 공부를 위해 퍼즈존을 마련해 커피와 차, 스낵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허밍 방문 시 공부와 휴식까지 가능한 것이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최근 학구열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오픈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19 방역 기준에 따라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오픈 매장은 광주 풍암 2지구점과 무안 오룡점이다. 오픈 예정 매장은 광주선운점, 광주매곡점, 목포 하당점, 광주 효천점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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