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체육회 공공시설 위탁

법인설립 추진현황 등 논의

▲ 1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체육 선진화 방안 대한체육회장 간담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진용 울산시체육회장, 5개 구·군체육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재선에 성공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일 울산을 찾아 지역 체육계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날 이진용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5개 구·군 체육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에 따른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대한체육회 중점 추진상황과 관련해 시·도 체육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 현안 의견 청취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시·도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체육회 선진화, 대한체육회 중점추진상황,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추진현황 등이 논의됐다.

또 대한체육회가 지방체육회의 공공시설 위탁 근거 마련, 지방체육회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권한 이양 등을 추진해달라는 내용도 논의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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