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 이하 KINGS)는 동유럽 국가와의 원자력 및 원전 인력 양성 협력을 위해 체코·폴란드 원전 인력 양성 세미나를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 이하 KINGS)는 동유럽 국가와의 원자력 및 원전 인력 양성 협력을 위해 체코·폴란드 원전 인력 양성 세미나를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는 지난 1일 체코와 ‘신규 원전도입국 인력 양성’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4일 폴란드와 원전 인력 양성, 9일 체코와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주제로 화상으로 진행된다.

KING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체코·폴란드 주요 대학 및 정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원전 인력 양성 교육 운영 및 연구 경험 공유, KINGS의 국제화 부문 차별화 전략 구현을 통한 한전·한수원 등의 해외 사업 지원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안남성 KINGS 총장은 “KING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직면해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개발하는 한편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교육 패키지를 AI 및 빅데이터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각국의 유대관계가 이어져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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