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철 금양산업개발 대표

상공인 단합해야 현 시점 난국 극복

4차산업혁명시대 흔들림 없게 준비

“상공회의소 회장이 되면 중소기업, 중견, 대기업 모두에서 근무해 본 경험을 토대로 상공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 상공회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에도 보탬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이윤철 금양산업개발 대표는 “기업관련 각종 규제와 코로나로 울산지역 경제가 녹록지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고 상의 회원사들도 굉장히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상공회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에도 보탬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1 “울산상공회의소는 1차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대·중소기업을 망라하는 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이자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기관이다.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의 발전과 지역경제발전 구심체로 울산경제계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준비된 후보다. 지역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지역경제 그리고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

2.“상공인들의 권익을 위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것을 첫 번째 약속으로 삼고 싶다. 여기에 보태 울산지역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집중,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울산의 5대 주력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 기업인으로 울산시와의 협력으로 울산 시민과 기업을 위한 새로운 하나의 먹거리를 만들어 낼 것이다. 경제계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이나 비대면 경제의 확대 등의 문제에서도 울산경제가 흔들림없이 도약할 수 있도록 상공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3. “코로나 때문에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시점에 회장선거가 다자구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선거는 진정한 하나로 만들어지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다. 선거가 마무리되면 상공회의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수 있도록 포용적 자세로 나설 것이다. 상공인들이 단합해야 어려운 난국을 극복할수 있는데 각자도생은 모두에게 아픔만 줄 것이다.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포용하고 단합하는 데 힘을 쏟겠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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