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4일 본점 대강당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4일 본점 대강당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농협에 따르면 예수금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곳은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농소농협을 포함해 75곳에 불과하다.

농소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경제사업 654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959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 7060억원, 보험료 173억원 등으로 총사업량 규모가 1조7479억원에 달하며,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정성락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농소농협이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토종은행답게 언제나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에 봉사하며 친절과 정성을 다하여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농소농협 100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소농협은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을 기념해 kf94마스크 3만개를 농협 내방고객에게 기념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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