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워크맨’ 듀오 편 中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에서 장성규가 커플매니저로 활약했다. 지난 5일(금)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는 장성규가 상담 커플매니저, 매칭 커플매니저 직을 모두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듀오는 상담과 매칭을 분리시킨 2:1 맞춤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상담 커플매니저는 회원이 원하는 이상형 및 만남 방식을 고려해 맞는 서비스 종류와 매칭 방법을 안내한다. 매칭 커플매니저는 데이터 베이스화한 정보를 통해 추출된 회원 중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대를 추천해준다.

장성규는 결혼정보회사 듀오를 찾아온 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회원 본인 소개와 희망 상대를 꼼꼼히 묻고 체크하며 노련한 상담 커플매니저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회원의 프로필과 회원이 우선순위를 부여한 가중치로 정교하게 대상자를 찾도록 돕는 컴퓨터 시스템인 듀오매칭 시스템 (DMS, Duo Matching System)을 활용, 곧바로 만남을 성사시켜 매칭 커플매니저의 면모도 제대로 보여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장성규의 재치와 재빠른 실행력에 스카우트를 제안하고 싶었다는 후문이다. 하루 동안 커플매니저에 도전한 장성규는 큰 성취감을 보였다. 그는 “매칭을 해드리고 이들이 커플이 된다면 그 두 분께 영향을 줬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뿌듯할 것 같다”며 “나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다 보니 과거 이런 만남에 대해 사실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오늘 직접 체험을 해보며 만남 방식의 차이일 뿐이란 걸, 어쩌면 이 방법이 더 잘 맞는 분들도 계실 거란 걸 느꼈다”고 전했다. 

듀오 커플매니저로 변신한 장성규의 모습은 유튜브 ‘워크맨’ 공식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설립 이래 4만 명이 넘는 부부를 탄생시키며, 사회 공유가치를 창출(CSV) 하는 기업이다. 듀오는 고유 매칭 시스템 DMS, 고객 맞춤 서비스 등 최첨단 기술을 결혼정보에 접목해 선진적인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으며, 결혼정보업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회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아 모범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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