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어린이명작무대’ 4편을 마련, 분기별 일정을 미리 예고했다.

평소 공연장 입장이 제한되는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고품격 공연예술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린이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는 3월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 마련된다.

또다른 어린이뮤지컬 ‘무적의 삼총사’는 8월28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공연이다.

세 번째 작품은 어린이연극 ‘강아지 똥’이다. 창작그림책 최초로 100만부 판매를 돌파했던 원작동화를 무대 위로 올린 것이다. 11월6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선보인다.

마지막 현대무용극 ‘루돌프’는 12월11일 오후 2시, 오후 5시 선보인다.

전석 1만~1만5000원. 2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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