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본격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본격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J’는 전주(JEONJU)의 도시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 21회부터 공식 포스터에 접목한 전주국제영화제의 영문 이니셜이자 알파벳 캐릭터다.

포스터 디자인은 전주국제영화제 김광철 아트디렉터와 글자연구소 김태헌 디자이너가 협업했다. 김광철 아트디렉터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알파벳 캐릭터 ‘J’는 픽셀과 스크린으로 이뤄진 글자, 즉 영화로 형상화한 형태”라며 “영화와 영화제의 갈 길이 어디인가를 묻는 팬데믹 시대의 질문에 대한 응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에서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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