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송종국(페예노르트)이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주 아약스전에 교체 출장, 컨디션을 점검했던 송종국은 그러나 8일(한국시간) 열린 아도 덴하그와의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송종국은 이에 따라 벨기에 대표팀 수비수인 동료 질 스웨츠와의 주전 경쟁에서밀린 듯한 인상을 심었다.

 페예노르트는 골잡이 로빈 반 퍼시(2골) 등의 활약으로 덴하그에 4-1 승리를 거두고 승점 27을 기록, 선두 아약스와의 간격을 7로 좁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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