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총 17개 시도별 사업단을 선정했으며, 작년 수행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곳을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13곳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신규로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춘해보건대 산학협력단’이 신규로 최종 선정됐다.
17개 시도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한 곳당 10명씩 총 170명의 청년을 직접 채용하고, 한시적 일자리로 끝나지 않도록 사업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알선해주거나 관련된 전문 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도 지원하게 된다.
울산청년서비스사업단은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자살 예방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사업 내용으로 선정됐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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