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보건복지부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건강 분야 사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시행하는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보건복지부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건강 분야 사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시행하는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총 17개 시도별 사업단을 선정했으며, 작년 수행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곳을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13곳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신규로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춘해보건대 산학협력단’이 신규로 최종 선정됐다.

17개 시도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한 곳당 10명씩 총 170명의 청년을 직접 채용하고, 한시적 일자리로 끝나지 않도록 사업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알선해주거나 관련된 전문 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도 지원하게 된다.

울산청년서비스사업단은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자살 예방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사업 내용으로 선정됐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